국민의힘, 호텔 개조 전세난 대책안 비판..국토부 "호텔 전세는 많은 정책 중 일부"

룩스코리아소식 승인 2020.11.20 15:37 의견 0
20일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전세난 해소 대책을 비판했다. (자료=YTN)

야권이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전세난 해소 대책을 비판했다. 특히 호텔을 개조해 공급한다는 대책을 중점적으로 비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호텔방을 개조해 전세로 쓰자는 제안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역시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책에서 아파트 수요는 3500채"라며 "대다수가 원룸인데 현재의 상황은 원룸 대란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하 의원은 호텔의 위치가 주거에 편리하지 않다는 점도 지적하며 이번 정책을 "실패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최대한 역세권에 공공전세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야권으로부터 집중적인 비판을 받고 있는 호텔전세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인데 하필 호텔이 너무 부각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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