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인천, 세종, 대구 순..기상청 '2019 낙뢰 연보' 발간

룩스코리아소식 승인 2020.05.15 11:11 의견 0
'2019 낙뢰 연보' (자료=기상청)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인천, 세종, 대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상청이 발간한 '2019 낙뢰 연보'에 따르면 국내에서 약 6만6000 회의 낙뢰가 관측됐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12만7000 회와 지난 2018년 약 11만8000만 회보다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로 1만7671회(약27%)가 관측됐다. 계절별로는 여름철(6월~8월)에 약 63%가 관측됐다. 이는 대기 불안정으로 낙뢰가 발생되는 기상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지역적으로 단위 면적당 연간 낙뢰 횟수는 인천광역시(1.59회/㎢), 세종특별자치시(1.45회/㎢), 대구광역시(1.06회/㎢) 순서로 많게 나타났다.

'2019 낙뢰 연보'는 기상청 낙뢰관측망으로부터 관측된 자료를 분석해 ▲월별 시·도별 ▲시·군·구별 낙뢰 발생 횟수 ▲단위 면적(㎢)당 횟수 ▲낙뢰 횟수 공간 분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상청은 1987년 낙뢰 관측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1개소의 낙뢰 관측망을 운영 중이다. 

이 연보는 기상청 행정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자 파일(PDF)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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