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덥고, 폭염일수 늘 듯.. 6월 낮 동안 더위, 7월 말 부터 본격 무더위

룩스코리아소식 승인 2020.05.25 08:27 의견 0
(자료=기상청)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23.6℃)보다 0.5~1.5℃, 지난해(24.1℃)보다는 0.5~1℃ 높겠다고 22일 예보했다. 무더위의 절정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에 올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폭염일수는 20~25일, 열대야일수는 12~17일로 평년과 지난해보다 많겠다.

월별로는 6월~7월 중순에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6월 하순부터는 흐린 날이 많아 기온 상승 폭이 줄겠다.

한편 일시적으로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거나 동해상에서 선선한 공기가 들어올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크겠다.

7월 하순~8월에는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주로 받는다.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날이 많을 전망이다.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678.2~751.9㎜)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태풍은 평년과 비슷하게 9~12개(평년 11.1개)가 발생해 평년 수준인 2~3개(평년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 여름철 동안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0.5℃ 정도 낮은 중립상태의 범위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룩스코리아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